중간과정이라기에는 너무 완성에 가깝긴 하지만, 늦게나마 이렇게라고 과정을 남겨야 겠다.
그래도 아직 목요일까지 2일정도 남아있으니까, 좀 더 기능을 추가하고 스타일 좀 다듬어야겠다.
저번 과제도 똑같이 투두리스트였는데, 이번에는 redux를 사용해서 똑같은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였다.
아무래도 prop을 사용하지않고, 내가 원하는 데이터가 전역객체니까 좀 더 편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냥 원할때마다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으니까?
아직도 약간 찝찝한 점은, 수정기능을 추가하긴 했는데 좀 더 간결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해당 아이디에 해당하는 객체에만 데이터를 덮어씌우면 끝나는 일인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되었다.
그래서 해당아이디 값을 지우고, 새로우 값을 넣어 새로운 배열을 만들어주는 작업으로 기능을 구현했다.
사이트를 저정도까지 만들어보고 느낀점은, 가장 많이 배울 때가 해결할 문제가 있을 때 인 것 같다.
구현하고 싶은 기능이 있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에러를 만날 때 많이 배운 것 같다.
지금은 redux를 사용하는 것이 조금 익숙하다. 아직 기능의 20프로도 못쓰는 것 같지만, 처음에 개념을 이해하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 것에 비해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다.
redux 툴킷을 사용해보고 싶다. 그리고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해보고 싶기도 하다. 자바스크립트랑 거의 흡사해보이긴 하지만, 실무에서 계속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니 미리 사용해보고 싶다. 강의를 찾아봐야겠다.
아 , 그리고 CSS가 너무 어렵다. 내가 원하는 위치로 옮기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
그래서 오늘은 css강의를 봤다. 그래도 모르겠다. 그래서 한 중급정도 되는 CSS강의를 결제해서 한 번 볼까 생각중이다.
이렇게 CSS 구성할 때마다 헤맬바에야 한 번 강의를 돌리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이제 이번주가 가기 전까지 redux에 대한 개념정리글이랑 CSS에서 유용하게 쓰일만한 자료글을 올려야겠다.
다음주면 팀프로젝트가 시작되니까, 이번주에 보고싶은 강의가 있으면 빨리 보고 정리글까지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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