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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풀스택이 아니더라도, 풀스택의 마음가짐으로

개발의 세계에서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엇비슷할텐데, 어떻게 백엔드와 프론트 모두를 깊이있게 다룰 수 있을까?

 

풀스택개발자의 기준은 너무도 다양해서 함부로 언급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개발을 하면서 풀스택개발자의 시각을 가져야 하는 건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적어도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웹 분야는 특히나 더욱 그렇다. 지난 10년간 너무 급속하게 발전해왔으며, 프론트와 백엔드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는 것 같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보편화 되면서, 프론트와 백엔드를 간단히 다루는 것은 더욱 더 쉬운 일이 되었다.

 

 

그렇다면, 왜 풀스택의 시각을 가져야 할까?

 

 

내 생각은 결국 웹이라는 세계 내에서 지속된 협업을 하기 때문이다. 결국 프론트건 백엔드건 같은 웹개발자라는 게 내 생각이다.

 

 

 

 

 

그렇다고 전문성을 살리지말라는 것이 아니다. 그냥 전문성은 살리되, 적어도 관심사의 스펙트럼은 넓게 유지해야된다는 것이 풀스택의 시각을 가지라는 말과 같은 의미인 것 같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 떠나서, 풀스택을 지향한다는 것이 결국 누구보다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는 것이다. 모든 분야의 깊이있는 풀스택개발자가 되진 못하더라도, 하나라도 더 많이 아는 것은 나쁠 게 없다.

 

 

 

 

 

 

 


 

나 또한 나만의 기준에 걸맞는 전문성과 넓은 시야를 가진 풀스택 개발자가 되고 싶다.